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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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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한번 들렀다가 왔다. 어찌어찌 미국 디트로이트 잠깐 들렀다.어쩌다가 한 번 들른,미국 디트로이트... 항상 강 건너의 모습만 보다가업무적인 일로 잠깐 다녀오게 되었다.그렇게 많은 시간을 돌아다닌 것도 아니고,축축한 날씨다 보니미국 (정말 일부분)을 본거에 만족...중심가인지는 모르겠다.여튼간 캐나다 한적한 곳 돌아다니다가이런 거리는 또 다른 느낌이다. 스타벅스의 원조 국가에서 마시는 건 어떤 느낌일까나?미국에서 들른 스타벅스.스타벅스가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했나? 사실 한국에 있을 때스타벅스를 많이 이용하진 않았다.친구들 보거나 무료 쿠폰받았을 때 정도밖에.. 낯설고 다르다. 그래서 재미있다.낯선 곳을 돌아다니고 낯선 걸 보는 걸 좋아하다보니이런 단순한 것을 보는 것도 즐겁다. 비둘기 (닭둘기)들도뭔가 한국 것과 ..
건너 디트로이트의 야경을 보자. 역시 풍경은 야경이다. 여기 온지 며칠이 되었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제대로 적응은 안된다. 영어를 못해도 미친척 들이밀면 될거라 생각했지만, 미친놈 취급될듯... 그나마 캐나다는 총이 합법화 안되어서 그나마 주먹으로 맞으면 다행일듯? 강 건너 미국의 야경을 궁금해서 나가봤다. 강이나 물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내가 몸에 열이 많고 뭔가 화를 잘 낸다는걸 알아서일까. 여기 살고있는 곳이 좋은 곳 같다. 조금만 걸어가면 큰 강이 있고, 개인적인 로망인 미국땅이 보이고.. 아직까진 여기가 좀 춥다보니, 제대로된 구도를 잡지는 못했어도 저머머의 야경을 찍어봤다. 벤치너머 보이는 야경. 내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아끼는 사람이 벤치에 앉아서 같이 이 야경을 봤으면 싶다. 비록 밤이지만 건물에서 비치는 빛이 강물에 ..
온타리오주 윈저시 간단히 돌아다녀보기.2 캐나다에서 주말 보내기 걸어서 돌아다녀보니 근처의 볼만한 건 거의 본 것 같다. 강을 끼어서 경치가 좋으니 상업지구도 형성되어 있는 듯싶다. 경찰서 앞의 포스터를 보니 영어, 프랑스어 외에도 다양한 언어 (그런데 한국어는 없다.)로 쓰여있는 게 뭔가 다르다. 다문화 다민족 간에 융합을 신경 쓰는 건지는 모르지만. 생각해 보니 공항에 처음 왔을 때 백인보단 유색인종이 많이 보인게 생각난다. 돌아다녀보면 이런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주택가 아직 집이 안 지어졌는지 몰라도 이런 큰 공간이 비어있다. 아파트 몇 개동은 지을 수 있을 듯? 이렇게 단독주택단지를 보니 주거의 질은 높아보이는 것 같다. (근데 우리식의 아파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영어를 좀 하고 좋은 일만 잡으면 캐나다에서 사는것도 나빠 보..
온타리오주 윈저시 간단히 돌아다녀보기.1 한 번 돌아다녀보자. 캐나다 도착 후 주말 보내기. 이쪽 날씨는 아직 춥지만 날씨는 좋았고, 하늘은 무척 파랬다. 공업도시라는데 미세먼지도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주차요금 계산기와 신호등 영화 같은 데서 보았던 주차요금 계산기. 전화번호가 적혀있던데 어찌 쓰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메리카 대륙, 북미는 처음이다 보니 잘 모르지만, 원래 신호등 건너는 곳이 이리 생겼나? 간단히 만들어놔서 처음에 인식하기 어려웠다. 신호등의 보행자 신호(겠지?) 별다른 소리도 안 나고, 그냥 심플하다고 말할 수밖에. 이곳저곳에 벽화 여긴 이곳저곳 벽에 그라피티가 그려져 있다. 나름 운치는 있어 보인다. 내가 본 것이 전부는 아니고 잘은 모르지만, 보통은 상점 같은 곳에 그려져 있는 것 같다. 이곳은 베트남 음식 파는 곳이라는..
캐나다 출장 (이라니...) 해외 출장은 중국, 인도네시아. 여행은 베트남, 태국, 일본 정도로 아시아를 벗어나 본 적은 없다. 근데 해외 출장으로 캐나다를 가게 생겼다. 인천공항. 간만이다 2 터미널을 통해서 출국 예정. 12~3시간을 버텨서 캐나다 입국. 근데 날씨가 심상치 않네... 공항에서 눈 보는 건 처음이다. 무사히 착륙한 게 신기하네.. 오자마자 폭설이라니.. 3월 중순에. 아, 한국식으로 생각하지 말아야지. Welcome~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 일이나 잘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 여긴 듣던 대로,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이기에 표지판도 영어/프랑스어로 되어 있다. 이번기회에 프랑스어도 같이 공부하면 되겠네. 토론토 공항에서 목적지 윈저까지 차로 대충 4시간(?)을 가야 한다.. 이쪽 지역이 확실히 넓..
포항에서 이제는 강릉까지 일을 하러 오다. [경포대] 게으르다보니 작년 마지막 12월 31일에 찍은 걸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 저번엔 포항이었는데 이번엔 강원도 강릉이다.. 이번에 보는 바다는 확실히 색이 다르다. 울산, 포항에 이어서 3번째로 동해쪽으로 일을 잡게 되었다. 일하는것만 괜찮다면 환경자체는 괜찮은 것같다.. 모래벌판도 넓고, 제대로 된 해수욕장을 온 것 같다. 갈매기[겠지?]도 겨울바다를 즐기고 있군. 바다색에 맞춰서 그날따라 하늘도 나름 괜찮았고 [저 멀리 보이는 건 미세먼지인가?] 돌아다니기 좋은 날이었다. 틈나면 자주 와야겠다. 경기도, 경상도, 서울에 이어서 강원도까지 돌아다녔는데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전라도도 한 번 가지않을까나? (여수였으면 좋겠네...)
[경북 포항 영일대] 포항 출장와서 공장 자동화(FA) 프리랜서다보니, 지방을 자주 돌아다니게 된다. 이번엔 포항으로 오게 되었다. 경북 포항 영일대 아는 동료랑 낚시도 할겸 포항 영일대 부근을 오게되었다.. 낚시하기 전에 잠깐 이 곳의 경치를 담아봤다. 항구 도시에서 일한거는 울산에 이어서 이번이 2번째. 틈나면 바다를 볼 수 있다는거는 나름 장점. 내가 있는 숙소에서 30~40분만 걸어나오면 바다를 볼 수 있다. 포스코가 보인다. 지금은 아침, 낮이라 평범하게 보이지만 저녁이 되면 불을 밝혀서 나름 보기 좋다. 그날따라 바람이 좀 불어서 낚시하기 어쩔지 모르겠다. 이제 여기서 일하는 것도 몇 주 안남았고 남은 기간에 프로젝트 잘 마무리하고 가고 싶다.
울산에서의 생활도 많이 지나갔습니다. 출장 온 지 벌써 4개월이네요. 생활 및 일(?)은 그닥 재밌다 할순없지만, 그래도 바다라도 좀 실컷보니.. 내 평생볼 바다를 여기있는 몇 개월동안에 볼듯하지만 때지나면 다시금 바다보러 다른 곳을 여행할지도 여튼... 아침 해 멀리... 나름 날씨는 흐리지만, 좋아하는 풍경 사진 중 하나가 빛 내림 사진. 구름이 많은 날씨임에도 틈새로 새어나온 아침 해의 빛이 나름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빛내림 받는 배. 저당시 배에 있는 사람은 어떤 느낌이었을가? 아무런 느낌없었을려나? 좀 더 구도를 맞춰보려했지만 아무래도 출근시간에 겹치다보니 빨리 찍어야 하는 상황도 좀 있고, 평상시 카메라를 들고 출근할수도 없고... (보안에 걸릴지도) 솔직히 폰 카메라도 괜찮은 품질이긴하지만 그래도 한 번 찍을때 제대로 찍고싶은..
간만에 포스팅... (울산에서 사진을) 하아~ 로그인 및 포스팅을 얼마나 안 했으면 휴면계정까지 됐을까... 여기 내려와서 업무에 치중하다보니 포스팅 및 로그인도 안 했네요. 올핸 이래저래 내게 안 맞는 프로젝트만 걸리네요... 여튼 여튼간에 바닷가 근처다보니, 지난 40년간 못 본 바다를 요 몇달간 보겠네요. 은근 멋들어진 곳에서 일하는건 좋긴합니다. 동해바다보러 속초 등 강원도까지 안 가도 몇십분만 걸어나가면 바다가 보이니 저멀리 바다와 배. 그리고 간혹 멋들어진 태양을 보며 힐링하는 것도 괜찮긴 하네요 일찍이 내 카메라를 가지고왔었어야 했는데 그러라고 산 카메란데 거의 몇 년정도 계속 처박아두고 있으니 주인 못 만난 내 카메라에 미안하다는 말 밖에... 그나마 폰 카메라도 꽤 괜찮게 찍히는건 함정이다만... 같은 시간대인데, 색감이 다른..
프로젝트하러 이젠 울산까지 오게되었네... 개인적으로 개발하고 싶은건 당분간 치웠는데 결국 하지도못하고 다음 프로젝트를 하러 울산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ㅋ~~~ 대충 여관서 하루를 지새고, 돼지국밥 한그릇과 소주 한 병... 지금 일하는곳근처가 바닷가... 허어~ 다음 프로젝트 못 구하면 바닷가나 보러갈까했는데, 바닷가 근처에서 일할거란 생각을 못 함... 울산의 일산 해수욕장이라고 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녁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산책할땐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겹도록 바다를 보게될지도 모르겠네요. 대충 찍은거라... 울산서 태화강이라던지 뭔가 좀 찍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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