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돌아다녀보자.
캐나다 도착 후 주말 보내기.
이쪽 날씨는 아직 춥지만 날씨는 좋았고, 하늘은 무척 파랬다.
공업도시라는데 미세먼지도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주차요금 계산기와 신호등
영화 같은 데서 보았던 주차요금 계산기.
전화번호가 적혀있던데 어찌 쓰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메리카 대륙, 북미는 처음이다 보니 잘 모르지만,
원래 신호등 건너는 곳이 이리 생겼나?
간단히 만들어놔서 처음에 인식하기 어려웠다.
신호등의 보행자 신호(겠지?)
별다른 소리도 안 나고, 그냥 심플하다고 말할 수밖에.
이곳저곳에 벽화
여긴 이곳저곳 벽에 그라피티가 그려져 있다.
나름 운치는 있어 보인다.
내가 본 것이 전부는 아니고 잘은 모르지만,
보통은 상점 같은 곳에 그려져 있는 것 같다.
이곳은 베트남 음식 파는 곳이라는데,
캐나다라는 서양 국가(?)에서 동양적인 그림인지라 눈에 밟혔다.
계속 돌아다녀보자.
근처 근처 이런 산책로가 존재한다.
날씨만 좀 따뜻했으면 이런 벤치에서 햇빛을 좀 누렸으리라.
하지만 걸어서 돌아다닐 곳은 아직 많으니...
교회도 보이고,
공원에는 이런저런 동상도 보인다.
현 날씨 상황을 보여주는 한 장이라고 해하나?
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가 개나리인데
개나리는 피었지만 눈이라니..
내가 생각할 땐 뭐가 좀 묘하다.
이름을 잘 모르지만 새가 길고양이의 역할?을 하는듯하다.
동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날지도 않고 길을 걸어서 가로질러 가는 걸 보니 사람 같기도 하고..
강 근처, 그리고 저 앞이 미국 디트로이트. (맞겠지?)
근처에 강이 있으니 앞으로 시간 나면 산책하기도 좋을듯하다.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제대로 즐기려면 좀 시간이 지난 후여야 할 것 같다.
주말이고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다.
저 앞이 미국이라니,
사진에서 보던 걸 직접 보니 뭔가 다른 느낌이긴 하다.
캐나다 건너편 사진을 더 찍게 된다.
왠지 저 다리만 건너면
미국 디트로이트 일듯?
여기오니 끝없이 평지인 것이
처음 왔을 땐 밋밋했는데
벌써 익숙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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