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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국내여행

간만에 포스팅... (울산에서 사진을)

하아~ 로그인 및 포스팅을 얼마나 안 했으면 휴면계정까지 됐을까...

여기 내려와서 업무에 치중하다보니 포스팅 및 로그인도 안 했네요.

 

올핸 이래저래 내게 안 맞는 프로젝트만 걸리네요... 여튼

 

여튼간에 바닷가 근처다보니,

지난 40년간 못 본 바다를 요 몇달간 보겠네요.

 

 

대왕암 근처

은근 멋들어진 곳에서 일하는건 좋긴합니다.

동해바다보러 속초 등 강원도까지 안 가도 몇십분만 걸어나가면 바다가 보이니

저멀리 바다와 배. 그리고 간혹 멋들어진 태양을 보며 힐링하는 것도 괜찮긴 하네요

일찍이 내 카메라를 가지고왔었어야 했는데

그러라고 산 카메란데 거의 몇 년정도 계속 처박아두고 있으니

 

주인 못 만난 내 카메라에 미안하다는 말 밖에...

그나마 폰 카메라도 꽤 괜찮게 찍히는건 함정이다만...

같은 시간대인데,

색감이 다른거 보면 아직까진 내 폰 카메라 (LG G6입니다. 제가 은근(?) LG 빠이긴 합니다)

저멀리 큰 배와 작은 배간에 배열이 나름 재밌을것같아서 찍은..

더있다가보니 배가 여러 척이 보이는

이건 출근때찍은 빛내림 사진.

개인적으로 빛 내림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그리고 괜히 좋은 일이 벌어질것같기도 하고

해안가 근처에서 본 빛내림이 은근 더 매력있기도 합니다.

사방팔방 빛 내림

여기올때 사진기를 못 챙겨온게 좀 아쉽긴하지만

오히려 시간대나 휴대성생각하면 폰 카메라도 썩 나쁘진 않습니다

 

어차피 회사에 카메라는 못 가지고들어가니

이럴수록 폰 카메라가 더 나을지도...

 

그래도 카메라가 낫긴하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