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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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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끝나가고 다시 겨울이 찾아 올려나 보다... 가을이라고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했는데...어느덧 겨울을 맞이하려 합니다. 주말에 도서관서 공부하고 나오는 중 노란 은행잎을 보니 이런 저런일로 바쁘다보니"가을을 제대로 못보고 보내는 구나"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진 노란 은행나무잎들...몇달간 출사는 커녕 사진도 못찍고가을이라고 출사도 못가봤는데, 정말로 눈오기전에 함 사진찍으러 어디든 가봐야 겠네요...
집에 오는길에 찍은... (구로쪽) 요즘 와서 하늘을 보는 일이 많네요...왜 이렇게 하늘을 보는 일이 많은걸까나? 오늘따라 푸른 하늘과 검고 하얀 구름이 서로 어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천과 저멀리 산과 아파트 그리고 하늘이 어울리는 듯했습니다. 오늘따라 뭉개구름이 이쁘더군요. 해가 진 너머노을과 빛 번짐이 멋졌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는구나 하는 생각??? 저멀리나는 비행기와 노을이 어울릴것같아몇 분을 기다리다 찍었는데비행기가 좀 작게 찍혔네요.나름 줌을 당겼는데도...포샵 등으로 이미지 조정을 했으면 멋졌을려나??? 크게 차이나는 건 아닌데위와 아래 사진 중 뭐가 좀 더 멋질까 생각하다가그냥 2장 모두 넣었습니다.
집에서 찍어본 노을 사진 집에 있는 DSLR을 안쓰고 계속 내 카메라 폰만 쓰고있네요.게다가 개인적인 일로 바쁘다보니 블로그 포스팅도 늦어지고 있고... 벌써 몇주가 지난것같은데그날따라 노을이 예뻐보여서 찍었는데 아무래도 좀 일찍 노을찍었다거나산이나 바다에서 찍었다면 좋았을걸 생각합니다.날씨도 저번처럼 폭염도 아닌데제 상황이 좀 안정화되면카메라들고 슬슬 좀 출사좀 가고 싶네요...
봄인데... 목동역근처 꽃들 개인적으로 바쁘다보니, 제 주위로 봄이 온걸 깜빡했네요.봄이면 역시 꽃구경~ (할 시간은 많이 없고...) 목동역근처 (제가 목동에 사는건 아닙니다...) 식당많은 찻길을 보면가로수로 벚꽃나무를 줄줄이 심어져있습니다. 제대로된 봄꽃놀이도 못할것같은데벚꽃 가로수길이나 느껴야하겠네요...( 하얀색 벚꽃과 새 가지가 나온... 파란색 하늘과 벚꽃들. 길가에서 벚꽃보면서고기구워먹어도 나쁘진않겠네요. 그리고 술도 곁들여서 아파트 단지내에도 나름봄꽃들을 잘 구성해놨더군요.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는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는 길에...
2016.01.18 요즘 좀 추워졌습니다. 구름때문에 상반된 하늘의 모습 요즘 좀 다시금 추워진듯합니다.그래도 예전보단 겨울이 좀 덜 추운것같기도... 같은 시간의 하늘인데구름때문에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네요. 한쪽은 푸른하늘과 좋은 날씨같지만 한쪽은 구름때문에 좀 어둡네요.그래도 뭔가 '한줄기 빛'때문에 뭔가 운치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것같네요.(같은 시간에 찍은 하늘들입니다.)요즘 맘이 좀 뒤숭숭한데제게도 한 줄기 빛같은 일이 벌어질거라는 생각입니다.
슬슬 연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무에다가 반짝이를~~~ 2015년도 끝나가려고 하는것같습니다.아직도 3주정도 남았는데... 어느 누구나 한살 먹는것이 싫지만시간이 가는건 그 누구도 막을순 없나봅니다. 슬슬 연말이다보니 나무에다가 전등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전기 아깝다~~~) 밤이다보니 정확히 그리고 명확히 찍기도 어려웠지만(항상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는거 아니잖아. 흔들림 보정은??? 어찌돼었건 스마트폰의 한계야... )연말분위기를 나름 내고 있습니다. 파란 불빛으로 뭔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려나~~~) 붉은색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찍고나니까은근히 불꽃이 타들어가는듯한 느낌이네요연말을 보내기위해서 다들 불태우는건가요??? 밤이고 빛이 부족하다보니어느정도는 흔들림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막상 연말분위기를 생각한다면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봐줄만하다고..
어느순간 가을을 느끼게 되었다.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는 바빠서,블로깅도 쉽지않네요. 그러다보니 이제서야가을이 다시 돌아왔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둔감하다보니...) 현재 잠시 일하고있는 구로디지털단지와도서관을 가면서 목동아파트단지내에 단풍이 들었더군요. 각 빌딩사이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은 나무들. 그나마 전에 일하던 곳에 비해서출퇴근 통근시간이 짧은편이고 (그렇다고해도 사무실까지 한 50분정도?)게다가 가장 좋은건 출근시간이 9시까지다보니여유롭게 출근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주말마다 목동도서관을 걸어서 가는데아파트단지내에 심어놓은 각종 나무들이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떨어진 낙엽을 두고 운치있게 걸을수도 있지만누가 이걸 다 치울까? 하는 생각도. 아파트단지내에 그나마 단풍을 느끼며 산책할수있다는게 좋아보이더군요.이번 가을에도 혼자네요.
집 이사를 하고난후 저녁 하늘 거의 15년가까이 살던 집을 나와서이사를 했습니다.(제집은 아니고 아직도 부모님집에 얹혀살고있는지라...) 나름대로 꽤 맘에 드네요... 그리고 저녁이 되니짙검은? 짙푸른? 하늘색과 더불어저녁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루엣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런건 그냥 폰보단 제 dslr로 찍어둘걸 그랬나봅니다.여튼 제 개인적으론 나름 운치있네요...
간만에 벗진 빛 퍼짐을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얼마전에 찍은건데참 높고 푸른 하늘에서 간만에 멋진 빛 퍼짐을 본것같습니다. 이렇게 찍고보니제 스마트폰의 사진으로도 충분히 멋과 맛을 느낄수있는듯합니다.하이엔드급을 구비해볼까하는데계속 머뭇거리게 되네요. 집에 있는 제 캐논 5d (그냥 2, 3가 아닌 그냥 5d입니다) 를 꺼내들고한 번 출사라도 제대로 가보고 싶긴하네요...
저녁에 찍은 사진. 일때문에 사진도 못찍고 블로깅도 못하고는 변명이고... 그래도 틈나는대로 사진찍으면서 오늘과 그때를 기억할란다... 날이 흐려도 구름의 패턴이 예뻐서...개인적으로 음영, 실루엣 사진을 좋아해서... 푸른 하늘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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