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는 바빠서,
블로깅도 쉽지않네요.
그러다보니 이제서야
가을이 다시 돌아왔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둔감하다보니...)
현재 잠시 일하고있는 구로디지털단지와
도서관을 가면서 목동아파트단지내에 단풍이 들었더군요.
각 빌딩사이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은 나무들.
그나마 전에 일하던 곳에 비해서
출퇴근 통근시간이 짧은편이고 (그렇다고해도 사무실까지 한 50분정도?)
게다가 가장 좋은건 출근시간이 9시까지다보니
여유롭게 출근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주말마다 목동도서관을 걸어서 가는데
아파트단지내에 심어놓은 각종 나무들이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떨어진 낙엽을 두고 운치있게 걸을수도 있지만
누가 이걸 다 치울까? 하는 생각도.
아파트단지내에 그나마 단풍을 느끼며 산책할수있다는게 좋아보이더군요.
이번 가을에도 혼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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