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디지털 마케팅] 5. 마케터의 성향

왜 마케터의 포지션을 나눌까?

오늘날같은 방대한 커뮤니케이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공급과잉에 대한 방어수단으로써, 주어지는 정보량의 상당부분을 정화시켜 이전의 지식이나 경험에 부합되는 정보만을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은 적절할 때에, 적절한 상황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

1. 마케터의 역할
2. 스페셜리스트 : 독특한 포지션을 확립하고 스스로 전문가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할것.
3. 제너럴리스트 : 어떤 역할을 가진 사람들과 효율적으로 진행해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전체적/융합적 사고 및 이해도를 기르는 것
4. 변화대응력 : 자신 및 다른 포지션의 역할 및 비전 등에 대해 계속적으로 탐구하는 것. 디지털 매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도,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 등

브랜드 마케터

마케팅의 총지휘자 , 제품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모든 과정 책임.

각자의 분야, 역할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체적인 시각으로 모아 방향과 전략을 확인하라.

 

브랜드가 행하는 모든 행동들, 어떤 옷을 입는지가 Essence가 되며,

어떠한 말을 하는지가 고객과의 Communication이 된다.

어떠한 마케팅 행동 (Behavior)을 하는지에 따라 브랜드의 성격이 만들어지고 결정된다.

 

 

어떤 메시지를, 어떤 흐름으로, 어떤 미디어에?

"브랜드 + 스토리 + 컨텐츠 유통"으로 이뤄지는 전략적인 통합 디지털캠페인.

• 본질.기획 > 과정.제작 > 결과.수치
• 사회적/상징적 > 체험적/경험적 > 실용적/기능적

바이럴 마케터

- 전략적 사고 : 프로세스 중심의 전략적 사고가 중요. 디지털마케팅은 여러 프로세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

- 커뮤니케이션 : 다양한 관련부서 및 기관과 협업을 해야한다.

- 큐레이티브 : 어떤 채널에 배포해야 할지, 배포하기 적합한 시간은 언제인지, 콘텐츠 확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달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지 등

 

콘텐츠 마케터

[기획자보다는 제작자쪽으로 흐름이 옮겨온 상황? 바이럴과 굳이 구분하지 않기도]

 

- 트렌드 인사이트 : 고객과 반응과 시장의 동향, 소비트렌드에 대응해야 하기에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

- 스토리텔링 : 브랜드 중심의 콘텐츠가 아닌, 고객들이 흥미/공감을 가질수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녹일 수 있어야 한다.

- 학습된 창의력 : 자기 자신의 마케팅센스(발상력)의 향상과 스킬의 습득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콘텐츠를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퍼포먼스 마케터

• 디지털 마케팅의 큰 특징중 한가지, 데이터 수치화/정량화
•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선별학 그것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

 

- 효율적 타겟팅 : 위치, 연령, 성별 등의 항목으로 우리에게 유효한 타겟에게만 콘텐츠가 노출되도록 셋팅을 하여, 최적의 타깃을 찾는 것이 중요

- 성과지표 체크 : 콘텐츠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는지, 도달했는지 등의 측정가능 한 성과지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최적화시켜야

- 효율적  소재제작 : 영상/이미지/텍스트의 컨텐츠 형태부터, 슬라이드/단일비쥬얼 등까지 목표에 부합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테스트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