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MT로 강촌으로 많이 가던데,
전 2년간의 대학생활때 한 번도 참석을 못했다는... 아쉽...
여튼 전철을 타고 한 번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너무 나의 일(?)에만 매달리기도 뭐하고
휴식 좀 취하기위해서 왔습니다.
드디어 강촌역에 오고 첫 사진입니다.
전철역치곤 잘 만든것같던데...
역 주위로 모두 산이더군요.
근처에 하천도 있다보니
산보하기엔 괜찮은것같습니다.
역앞에 있는 춘천시 관광안내도.
사실 여러 일정을 소화하진못하고
그냥 서울을 벗어나 산보하는 걸 주 목표로 했기에
결국 구곡폭포만 갔다왔다는...
주위를 산보하면서
워낙에 산과 나무가 많아서
결국은 다 비슷한것같기도 합니다.
이곳은 곳곳에 벚꽃이 많이 심겨져있더군요.
역 근처로 모두 산과 하천.
아직까진 유량이 충분하진 않는듯.
그래도 산과 물을 모두 볼수있어
경치는 괜찮았습니다.
봄기운을 느낄수있습니다.
역시나 먼데와서
그 지방에서 먹는 음식도 괜찮죠.
한 번 같이 온 동료랑 닭갈비에 소주 한 병
그리고 볶음밥까지 충분히 배를 채웠습니다.
사실 음식사진은 잘 찍는편이 아닌데
막상 찍어보니 나름 재미도 있는것같네요.
앞으로도 음식 사진도 많이 찍어볼까나? 생각중입니다.
소나무 한 그루까지 왠지 모를 느낌으로 다가오는군요.
다음 일정은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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