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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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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디트로이트의 야경을 보자. 역시 풍경은 야경이다. 여기 온지 며칠이 되었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제대로 적응은 안된다. 영어를 못해도 미친척 들이밀면 될거라 생각했지만, 미친놈 취급될듯... 그나마 캐나다는 총이 합법화 안되어서 그나마 주먹으로 맞으면 다행일듯? 강 건너 미국의 야경을 궁금해서 나가봤다. 강이나 물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내가 몸에 열이 많고 뭔가 화를 잘 낸다는걸 알아서일까. 여기 살고있는 곳이 좋은 곳 같다. 조금만 걸어가면 큰 강이 있고, 개인적인 로망인 미국땅이 보이고.. 아직까진 여기가 좀 춥다보니, 제대로된 구도를 잡지는 못했어도 저머머의 야경을 찍어봤다. 벤치너머 보이는 야경. 내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아끼는 사람이 벤치에 앉아서 같이 이 야경을 봤으면 싶다. 비록 밤이지만 건물에서 비치는 빛이 강물에 ..
온타리오주 윈저시 간단히 돌아다녀보기.2 캐나다에서 주말 보내기 걸어서 돌아다녀보니 근처의 볼만한 건 거의 본 것 같다. 강을 끼어서 경치가 좋으니 상업지구도 형성되어 있는 듯싶다. 경찰서 앞의 포스터를 보니 영어, 프랑스어 외에도 다양한 언어 (그런데 한국어는 없다.)로 쓰여있는 게 뭔가 다르다. 다문화 다민족 간에 융합을 신경 쓰는 건지는 모르지만. 생각해 보니 공항에 처음 왔을 때 백인보단 유색인종이 많이 보인게 생각난다. 돌아다녀보면 이런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주택가 아직 집이 안 지어졌는지 몰라도 이런 큰 공간이 비어있다. 아파트 몇 개동은 지을 수 있을 듯? 이렇게 단독주택단지를 보니 주거의 질은 높아보이는 것 같다. (근데 우리식의 아파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영어를 좀 하고 좋은 일만 잡으면 캐나다에서 사는것도 나빠 보..
온타리오주 윈저시 간단히 돌아다녀보기.1 한 번 돌아다녀보자. 캐나다 도착 후 주말 보내기. 이쪽 날씨는 아직 춥지만 날씨는 좋았고, 하늘은 무척 파랬다. 공업도시라는데 미세먼지도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주차요금 계산기와 신호등 영화 같은 데서 보았던 주차요금 계산기. 전화번호가 적혀있던데 어찌 쓰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메리카 대륙, 북미는 처음이다 보니 잘 모르지만, 원래 신호등 건너는 곳이 이리 생겼나? 간단히 만들어놔서 처음에 인식하기 어려웠다. 신호등의 보행자 신호(겠지?) 별다른 소리도 안 나고, 그냥 심플하다고 말할 수밖에. 이곳저곳에 벽화 여긴 이곳저곳 벽에 그라피티가 그려져 있다. 나름 운치는 있어 보인다. 내가 본 것이 전부는 아니고 잘은 모르지만, 보통은 상점 같은 곳에 그려져 있는 것 같다. 이곳은 베트남 음식 파는 곳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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