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때문에 바쁘다보니 이제야 간만에 올리게 됩니다.
구미까지 일하러 와서 이런 일도 못할정도로 바빴었던지라 (지금은 좀 나음...)
차라리 집에서 내 카메라(캐논 5D... mark2도 아닌 그냥 5D)를 진작 가져왔어야 했는지도..
아무리 내 폰의 카메라 (LG G6)가 좋긴해도 아무래도 좀... 여튼
사실 빛 내림이 잘 표현되었기에 사진을 찍었는데
확대를 제대로 못한듯.
약간 사진을 잘라내었는데도 빛 내림이 좀 약하네요...
이런걸 보면 정말 똑딱이 카메라라도 하나 있어야 하나 생각 중
그나마 빛 내림이 잘 묘사된듯
이상하게 태풍이 온다할때 노을이 예쁜 색을 띄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그래도 노을은 해질녘의 붉은 색이 제맛이긴 하죠.
지금 있는곳이 공단근처다보니 전선이 좀 걸리적거리긴 하지만...
어차피 못 치울 전선이면 나름대로 배경에 걸맞게 넣어버리자는 생각이 드네요
저녁이 옴을 가리키는 가로등과 전선의 선을 넣어서 풍경을 찍어 봤는데
구도가 약간 안 맞게 된듯?
노을의 거의 막바지라 해야하나?
어둑어둑되가고 이 날의 해도 다시금 저뭄니다.
하... 스냅샷용으로 똑딱이를 하나 지르고 싶긴하다만..
회사왔다갔다 보안검사가 두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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