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진. 청주 오창 호수공원 근처에서 (LG G6)
여기 청주 오창에 오면서 이런저런 바쁨속에
파트회식을 오게 되었다.
오창 양청리 밥 (당연히 술을 곁들여야지...)을 먹으면서
간만에 노을을 보면서 사진을 찍음...
근처 술집에서 오창 호수공원의 노을
사실 구도가 좀 왼쪽으로 치우쳤어야 했는데
술집의 창틀이 보이기가 싫어서..
막상 찍으니 나쁘지는 않은 구도가 되었다.
슬슬 다음 달이면 내 계약 기간이 마무리되어 슬슬 떠나야 할텐데
이런 저런 시원섭섭한 감정이 벌써 들면 어쩌나?? 싶다.
남는게 사진일텐데
너무 일에만 치우쳐서 내 흔적남기기를 좀 소홀히 한것같은데,
담엔 좀 워라벨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이런 단어가 언제부터 생겼는지 참...) 을 좀 더 생각해야 할듯...
우리집의 캐논 5D가 몇 년 간 썩고있을텐데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좀 신경 좀 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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