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스타트업] 8. M&A , 국내외 사례

일반적인 스타트업 M&A에 대한 생각들

투자자들? 내가 투자한 회사들중에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별로 없다

창업자들? 인수당한다?, 투자 Valuation과 매각 Valuation의 괴리

큰 회사들? 그 돈이면 직접하지, 다른 사람 돈벌어다주는 일을 굳이 할 필요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유튜브, 페이스북[지금은 메타)의 인스타그램 인수 사례 등]

2006년 10월 16억5천만$에 인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인수. 인수 때보다 100배로 기업가치 상승.

 

일반 M&A vs 스타트업 M&A

구 분	일반 M&A	스타트업 M&A
범위	매출/이익이 나는 회사만 (only) (Company-level)	매출이 없는 회사부터 매출/이익 모두 나는 회사까지 다양 (From Talent to Product to Company) <성장성만 보고?>
핵심 스킬	재무/회계 지식 협상 스킬	재무/회계 지식 협상 스킬 기술/서비스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판단 <사람을 얻기위한 목적으로 회사를 인수하는 경우도 존재>
전문가	IB & Consulting에 다수	국내에는 별로 없음
향후 중요도	낮음	높음
미래의 경영자에게 피요한 M&A 관련 지식은 더 넓은 스펙트럼의 스타트업 M&A

 

해외 M&A

티몬 -> 미국 LivingSocial , 푸드플라이 -> 독일 DeliveryHero에 팔리는 등.

G마켓, 옥션 -> 미국 eBay <근데 이건 SK가 시장에 진입한것도 영향이 있는거 아닌가싶기도..>

* 해외 M&A가 어려운 이유 : 중국, 인도의 존재.

• 한국의 시장 한계.
• 대부분 미국 시장에서 출발하는 서비스가 해외에서 비슷한 사업이 일어나지만, 시장이 큰 중국, 인도 [+동남아]를 먼저 살펴볼수밖에 없게 된다.

그나마 해외 M&A가 일어났던 분야들 : 전자상거래 & 게임

• 전자상거래 : 너무 높은 E-분야의 경쟁 상황, 한국 시장의 한계가 있더라도 빠른 성장이 이뤄지므로 > 가격의 잇점?
• 게임 : First Mover의 장점 + @
• 세계의 Needs를 만족시키려는 빠른 실행력

 

국내 M&A

헬로네이처 > SK플래닛, 엔써즈 > KT , 띵소프트 > Nexon

시장의 중요성 : 복수의 Potential Buyer의 피터지는 경쟁

*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영역이어야 한다

• 일단 시장진입을 결정해야, 직접할지 사서할지 제휴할지를 결정

* 스타트업의 선택지? 先진입 or 장인정신

•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우, 시간차 공격이 통했던 사례. ex) 식품 등
• 게임은 본질적으로 흥행예측이 불가능. 오직 장인정신만이 살길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M&A

엔써즈 > KT , 파이브락스 > Tapjoy

* 기술,특허보다는 사람

• 완성된 기술을 사는 경우는 드물다. 즉 기술의 완성도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에 완성에 어떤 팀이 가장 빨리 근접할 수 있을까에 대한 추측

* 글로벌 대기업들의 기술 Roadmap 파악이 시작

• 핵심기술은 구글/페이스북(메타)/Apple/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 네이버/카카오 +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다
• Roadmap 상의 빈곳을 정확히 찍고, 그 속의 경쟁우위를 찾아야 한다.

<이 내용은 필요한 내용이긴하다. 하고싶은거, 개인의 목표가 있다면 모를까 어느정도 아이템이 없거나 창의력이 부족할 경우, 위의 제시한 내용대로 한 번 해보는 것도 필요할 듯>

대기업과의 M&A vs Founder-led 회사의 M&A

* 대기업과의 M&A

• 장점 : 100% 현금서래 선호
• 단점 : 보고 및 결재라인 복잡, 인사이동 등의 외부변수 존재, 회사 내 우군확보/유지에 많은 Cost/불확실성

* 창업자 중심의 회사와의 M&A

• 장점 : 빠른 의사결정, 본질에 대한 공감대 형성
• 단점: 게임업계를 제외하고는 현금이 풍족한 회사가 별로없다보니, 외부의 자금에 의존하거나 주식 Swap이 포함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