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제가 플래티넘 밸런스-S를 산 이유는 그냥 얇은 펜촉도 아닌 초 얇은 펜촉이라길래 산거 였습니다.
한 번 제가 기존에 보유했던 펠리칸 M200과 그리고 서비스로 준 데스크펜을 한 번 간단히 써봤습니다.
펠리칸 M200 , 잉크를 타 브랜드에 비해 많이 가지고있을수있다고 하는게 주요한 구입이유였습니다.
잉크가 묻는다던지 충전땀시 썼다 안썻다. 내키는대로 쓰고 관리도 좀 애매하게 한것같기도 하지만...
이번에 구매한 초극세 펜촉이라는
플래티넘 밸런스-S
각인은 무료라길래, 그냥 적당한 글자를 적었습니다.
이번에 밸런스-S를 구매하면서 서비스로 준 데스크 펜
막상 써보니 나쁘진않습니다.
위 3개펜을 나란히 1
역시나 다들 겉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그렇게 까지 볼건 없겠지만...
3개의 펜촉을 나란히 찍어봤습니다.
이걸론 자세한건 알수가 없을듯도 싶네요...
그냥 참고로...
이제 겉을 살펴봤으니 한 번 써봐야겠지요...
하지만 막상 써보니..
상단이 밸런스-S , 하단이 M200
제 눈이 이상한건지, 밸런스-S의 펜촉을 잘못배송된건지? (펜촉을 살펴보니 '초극세'라고 써져있는데??)
혹 M200이 원래 그런건지 알수없지만
큰 차이를 발견못하겠네요...뭐야??
혹시나해서 제가 주로 이용하고 있는
유니볼 시그노 0.38 볼펜을 한 번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잠깐 일했던 프로젝트룸에서 가져온 볼펜인데 알고보니 나름 이름있는 필기구 였었네요.
필기감이 좋고 잉크똥도 안나오니 또 사용하고 싶은 펜입니다.
별매품으로 리필심도 판다고 하는데 리필심을 구매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역시나 막 굴리는데는 볼펜이 좋지요..
과연 0.38과의 차이는 ???
맨 상단 0.38로 쓰여져있는게 0.38mm의 볼펜이고
아래 하단의 붉은색 계열이 이번에 추가품으로 받은 데스크펜입니다.
0.38은 약간 굵은건 보이긴 하는데
큰 차이는 없네요...
개인적으로 0.38이 정말 좋은 펜이고 이정도 굵기면 만족하겠다 생각했는데
아래의 3개의 만년필의 굵기가 큰 차이가 없었네요... 이이이이~~~잉???
글쓸때 압력등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정도까지라곤...
이정도 미세함의 차이면 그렇게 차이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만족하고 써야겠다...
는 생각이네요.. ㅋㅋㅋ
막상 비교해보려니 큰 차이를 발견하진 못했었네요...
펠리칸 M200의 EF와 플래티넘 밸런스-S의 UEF펜촉간 차이가 이정도라면
궁금해서라도 다른 브랜드의 M촉을 구비해볼까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돈 좀 벌고 여유가 된다면 몽블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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