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할인마 스팀(Steam)의 지갑 털기 시작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스팀의 할인은 시작되었다.
난 할 것도 많고 기존에 사 둔 게임도 많고 에픽스토어의 무료 게임도 많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도 게임을 구매하고 말았다...
사실은 며칠전 우연히 "YS4 셀세타의 수해" 패키지를 보고나서
"YS 시리즈"가 하고 싶어졌다.
4편 즉 "셀세타의 수해"는 SFC판과 PC엔진판. 양쪽을 조금씩 해봤다.
듣던대로 PC엔진판이 진국이긴하다만, 이 기억이 남아서 언젠간 다시 해보고 싶었다.
난 간혹 시리즈 중 1개가 끌리면 아예 순차적으로 시리즈를 즐기려 하는 편이다.
여름 할인 기간이고 궁금하기도 해서,
스팀에 "이스"를 검색해보니 게임들이 수두룩하게 있었다.
"이스 1&2 크로니클스 합본판" 과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를 구매했다
이미 난 PS4와 X-BOX ONE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팀에서 사서 보유하기보단 중고타이틀을 사거나 설사 새 걸 사더라도 중고로 파는걸 생각하기에
PC와 콘솔간 동시에 출시되어 있으면 되도록 콘솔판을 산다.
하지만,
위의 게임은 콘솔용으로 구하기 어려운 듯한것도 하고 (PSP로 나온건데, 이 콘솔까지 구비하기엔...)
가격도 저렴하기에 구매했다
이스 시리즈는 몇 번 맛보긴했는데
3편은 패밀리판을 빌려서 해봤고
(마지막 던전의 미로는 도저히 탈출할 수 없어서 마지막 보스 전의 세이브를 이용해서 엔딩...)
메가드라이브판은 세이브 안되는 팩(?)을 싸게 사서 조금 즐기다가 친척을 줘버렸다.
어떻게보면 3편이 제일 기억이 남을 수 밖에 없긴하다
이번에 구매한 "페르가나의 맹세"는 3편을 아예 엎고 만든 것이라던데 기대 된다.
(어서 1,2편부터 깨자)
2편의 경우는 아는 사람의 집에서 만트라에서 나온 "YS2스페셜"을 구경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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