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국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FPS 게임을 샀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제 중고나라에서 PS4 Pro를 택배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PS4 Pro가 적당한 가격에 나왔다 싶어 덜컥 구매 및 입금을 했는데

정말 불안합니다.

몇 십만원넘는 물품은 직거래가 낫다고 생각해 왔었습니다만...

어제 입금 완료 후

판매자가 분명 배송했다고 송장번호를 받았는데

송장번호가 엉터리네요 ???

판매자에게 송장번호를 재요청하니 계속 안 주고

혹시나 중고나라에 있는 치트 조회로 전화번호와 입금 계좌번호 찾아보니

사기기록이 있다고 나오네요. 흠...

불안한 마음에 중고나라에서 글들을 조회해보니

금일 18시11분에 제가 본 같은 판매글이 올라와있기에

깜작놀라서 판매자에게 연락했습니다.

판매자 왈 바쁘니 내일 연락하자고하네요.

밤10시에 술먹은 목소리도 아니고, 게다가 지금 시간까지 바쁘다는게 좀..

싫은 소리하기가 귀찮아서 기다리겠다고만하고 끊었습니다.

아무리 거제에서 배송했다고해도 

우리나라 특성?상 오늘은 와있으리라 생각해서

국전 (국제전자상가) 에서 PS4용 게임을 샀는데..

여튼...

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로 쭈~욱 가야겠구나~~~

이번에도 FPS게임이네요.

그리고 콜오브듀티 시리즈...

사실 명작이라 하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판'을 중고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새것만 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새거사고 빨랑 집에 오는게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콜오브듀티 시리즈들을 위키로 조회해봤는데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나름 괜찮다는데  나무위키 참조

이번 인피니트 워페어는 평이 좀 안좋다고 합니다. 나무위키 참조

그래도 Call~ 하기로 하고

이 2개를 사왔습니다.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앞면과

아직 비닐 벗기기전의 콜오브듀티: 인피니티 워페어 레거시 에디션입니다.

먼저 어드밴스드 워페어 내부.

Xbox one , ps4. 이번 세대 게임들은 내용물이 부실한것같은데...

배우 케빈스페이시가 게임내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이번엔 인피니티 워페어이입니다.

역시나 충동구매로 구매한지라...

아무래도 새제품을 사다보니 보너스를 받게되는 것도 있네요.

물론 이런 보너스포함해서 판매하는 중고도 존재하지만...

뒷면입니다.

안의 내용물.

모던워페어 리마스터와 몇가지 특전입니다.

DVD 등 내부 모습입니다.

사실 몇가지만 진득하게 하는게 필요할것같은데

너무 돈을 많이 쓰는것같네요...

내일부터 철저하게 절약을 해야할것같습니다.

PS4 Pro를 구매하려하지 않았으면

지금처럼 불안해하지 않고 돈도 아끼고 했을텐데

내일부터 좀 자중해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