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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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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가을을 느끼게 되었다.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는 바빠서,블로깅도 쉽지않네요. 그러다보니 이제서야가을이 다시 돌아왔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둔감하다보니...) 현재 잠시 일하고있는 구로디지털단지와도서관을 가면서 목동아파트단지내에 단풍이 들었더군요. 각 빌딩사이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은 나무들. 그나마 전에 일하던 곳에 비해서출퇴근 통근시간이 짧은편이고 (그렇다고해도 사무실까지 한 50분정도?)게다가 가장 좋은건 출근시간이 9시까지다보니여유롭게 출근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주말마다 목동도서관을 걸어서 가는데아파트단지내에 심어놓은 각종 나무들이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떨어진 낙엽을 두고 운치있게 걸을수도 있지만누가 이걸 다 치울까? 하는 생각도. 아파트단지내에 그나마 단풍을 느끼며 산책할수있다는게 좋아보이더군요.이번 가을에도 혼자네요.
집 이사를 하고난후 저녁 하늘 거의 15년가까이 살던 집을 나와서이사를 했습니다.(제집은 아니고 아직도 부모님집에 얹혀살고있는지라...) 나름대로 꽤 맘에 드네요... 그리고 저녁이 되니짙검은? 짙푸른? 하늘색과 더불어저녁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루엣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런건 그냥 폰보단 제 dslr로 찍어둘걸 그랬나봅니다.여튼 제 개인적으론 나름 운치있네요...
간만에 벗진 빛 퍼짐을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얼마전에 찍은건데참 높고 푸른 하늘에서 간만에 멋진 빛 퍼짐을 본것같습니다. 이렇게 찍고보니제 스마트폰의 사진으로도 충분히 멋과 맛을 느낄수있는듯합니다.하이엔드급을 구비해볼까하는데계속 머뭇거리게 되네요. 집에 있는 제 캐논 5d (그냥 2, 3가 아닌 그냥 5d입니다) 를 꺼내들고한 번 출사라도 제대로 가보고 싶긴하네요...
저녁에 찍은 사진. 일때문에 사진도 못찍고 블로깅도 못하고는 변명이고... 그래도 틈나는대로 사진찍으면서 오늘과 그때를 기억할란다... 날이 흐려도 구름의 패턴이 예뻐서...개인적으로 음영, 실루엣 사진을 좋아해서... 푸른 하늘이 예뻤다.
퇴근길에서 저물어가는 하늘을 보며 하늘의 빛새어나감이 예뻐서 찍었는데자세히 표현을 못한듯... 개인적으로 하이엔드급 디지털카메라를 하나 구비해둘까?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막상 항상 가지고다니는 내 폰의 카메라로도 나름 만족스럽게 찍히는걸보면정말로 살까말까? 고민 중... 그래도 여행을 하게되면 폰카메라보단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가고 싶긴하다만... 스냅샷보다 조금 신경을 써서 사진을 남기고싶으면하나 갖고있음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전에 예전처럼 사진에 대한 열망이 많이 줄은것도 사실인지라...
초여름? 초가을? 그래도 꽃은 이쁘게 피었네... 꽃 하나하나 (일본어로 꽃이 하나였나?)예뻐보이네요. 비록 인간이 세운 철조망사이에틈새틈새피어있지만 그 아름다움은 그대로인듯합니다. 바윗돌틈사이에서도그 아름다움은 그대로인듯...비록 나름 더운날씨이면서도마음에 안정을 주고 있습니다.디지털카메라로 찍지않아도내 폰카(라하지만 나름대로 품질이 좋게 나오는데...)로 찍어도나름대로의 재미는 있는것같습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디카안사고 (하이엔드면 몰라도)폰카로 찍고다니지...참고로 내 폰카는 G Pro2...그렇게 폰의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지 알것같기도 하네... 어여 출사가고싶다...
봄을 즐겨보자꾸나~~~ 내 마음은 아직 봄은 아니지만... 나비조차 춤을 추는 이 날에.난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상황... 각각 색색의 꽃과 나무들속에서 개인적으로 스냅사진용으로 하이엔드카메라 하나 살까하는데은근히 G2 Pro의 카메라가 잘 찍혀서계속 고민 중... 휴대폰이야 잊고 나오지않는한 항상 갖고다니는거고아직까진 아마추어 사진가되기엔맘에 여유도 좀 없고... 은근히 날이 덥다...이젠 봄,가을이 짧아져서제대로 못 놀아볼듯...
아직도 식지않은 허너버터칩의 인기... 인가??? 어느 편의점에 가니 이런 표가 붙여져 있더군요. 이른바 허니버터칩 비교 (3월28일자)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어느정도 식은줄 알았는데이런 맛 비교표가 붙여져 있는게 참...보니까 이런저런 카피캣제품? (나쁘게 말하면 짝퉁인가?) 재미난건 허니버터칩이 해태제품이라는데해태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내놨다는게...브랜드관리차원인가? 아님 뭔가 추가수익원을 위한 수단인가?아님??? 재미난건 허니버터 아몬드?라는 과자.감자칩이 아니라 아몬드에 맛을 첨가한 제품이라고 써져있지만,맛은 허니버터칩과 매우 유사... ㅋㅋㅋ 우리나라의 쏠림현상은 알아줘야 할듯...
강촌을 한 번 갔다왔습니다 (2) 이번엔 구곡폭포와 문배마을 등입니다.사실 여기올때 강촌관련해서 여러곳을 조회하긴했는데산보 & 자연인되기? 가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구곡폭포보러 올라가는길에바위와 흘러내리는 물이 보이더군요. (당연한건가?)구곡폭포를 보러가는길에 있느 계단에서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도 각종 나무와 꽃이 반겨주더군요.사실 제 폰으로 사진찍은건데 사진기를 가져올걸 하는 후회도 했습니다.그래도 폰치고는 나름 괜찮은 카메라라 만족은 하고있습니다. 가지고 있는건 LG G2 프로인데,카메라성능을 워낙 강조했는데 막상 써보니 나쁘진 않아서...)LG 드디어 구곡폭포까지 도달했습니다.사실 생각보단 좀 작긴합니다만그래도 바위라던지 나름 괜찮더군요. 사실 강촌와서 알려진곳이라곤 이곳이 전부이기에다양한 각도에서 폭포사진만 찍어봤습니다..
강촌을 한 번 갔다왔습니다 (1) 대학때 MT로 강촌으로 많이 가던데,전 2년간의 대학생활때 한 번도 참석을 못했다는... 아쉽... 여튼 전철을 타고 한 번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사실 너무 나의 일(?)에만 매달리기도 뭐하고휴식 좀 취하기위해서 왔습니다. 드디어 강촌역에 오고 첫 사진입니다.전철역치곤 잘 만든것같던데... 역 주위로 모두 산이더군요.근처에 하천도 있다보니산보하기엔 괜찮은것같습니다. 역앞에 있는 춘천시 관광안내도.사실 여러 일정을 소화하진못하고그냥 서울을 벗어나 산보하는 걸 주 목표로 했기에결국 구곡폭포만 갔다왔다는... 주위를 산보하면서워낙에 산과 나무가 많아서결국은 다 비슷한것같기도 합니다. 이곳은 곳곳에 벚꽃이 많이 심겨져있더군요. 역 근처로 모두 산과 하천.아직까진 유량이 충분하진 않는듯.그래도 산과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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