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책 읽기

ELS에 대해서 알아보자. (ELS 기본 분석)

ELS (주가 연계 증권, Equity Linked Securities)

: 금융 파생상품 (Financial Derivative Products) 중 하나.

이번에 eBook으로 ELS관련된 책을 하나 주문해서 봤습니다.

하지만 실전으로 겪는 지혜가 중요한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배당.이자에 대한 금융소득의 종합소득세 과세기준이 2013년에 2000만원까지 내려갔다는걸 몰랐네요.


그 중 주가연계증권을 설명.

-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구간 안에서 움직이면 수익을 얻을수있는 투자상품.

 (어떻게 보면 쉬운것같기도 하고... 용어가 어려워서 내가 접근을 못하는건가?)

- 조기상환 기회도 존재. 상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 원금 보장형과 비 보장형으로도 분류 가능 (이건 전 블로그에도 봤지만 상품명이 바뀐것같던데요...)

ELS/DLS/ELB/DLB 등 기타 금융 투자 상품에 대해 알아보기 (들어가기)


ELS 옵션

- Knock Out 형 : 국내 발행 ELS의 대부분.

 투자기간 중 주가지수가 정해진 수준까지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시점의 지수상승률에 따라 수익률 결정되고,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그 이상 상승한 경우 게약 당시 확정된 수익을 보장

- 불스프레드형 : 만기시점의 주가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확보되는 상품

 만기시점의 주가지수 상승률이 정해 놓은 수준 이상이면 계약한 금리를 지급하고,

 정한 수준 이하이면 주가상승분의 일부를 금리로 지급함

- 리버스컨버터블형  주가가 미리 정해놓은 하락폭 이하로만 하락하지 않는다면,

  주가지수가 일정 부분 하락해도 약속한 금리를 지급함.

- 디지털형 : 만기시점 지수에 의해서만 수익률 결정.

 만기시점의 주가지수가 기준지수보다 같거나 높으면 미리 계약한 금리를 지급하고

 기준지수보다 낮으면 원금만 지급함

-> 역시나 이해가 어렵네요...


- 대세는 월지급식 ELS :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1% 안팍의 이자가 지급되는 형태의 투자상품. 이자를 재투자해 수익률높일수있는

- 하방 배리어 :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지수가 상품 가격. 낮으면 좋을듯


- 거치식펀드와의 비교 : 만약 주가가 상승구간에 있으면 거치식펀드,
 주가의 방향을 모른다던지 하방에 대한 경직이 있다면 ELS가입이 유리


- 최초기준가격 : ELS 발행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정해진 가격으로 (일반적으로 종가),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시 비교하는 기준가격

- 만기평가가격: 만기 시 수익률을 산정하기위한 ELS의 만기시점 기초자산의 가격. 최초기준가격에 대비해 만기날 기초자산의 가격이 어떠한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짐

- 원금보존추구 : 투자원금 보존될수있도록 운용계획에 맞춰 운용하되 실적배당 의미.

  '보장'이나 '보전' 등 손실분을 보전한다는것과 구분

- Knock In Barrier / Knock : 위에서 설명한 하방 배리어와 같은 의미?

  원금손실 가능한 주가 수준. 여기에 도달하면 풋옵션 매도포지션이 발생한다는 의미.

  단, 녹인이 발생한다해도 그다음에 오는 조기상환이나 만기상환 조건 달성할 경우 수익상환되므로,

  무조건 원금손실 확정되었다고 오해하면 안된다고.

- Knock Out Barrier : 기초자산이 기준가격 대비 특정수준까지 상승할 경우,
  기초자산가격에 상관없이 약정된 고정수익률로 상환이 일어나는 주가 수준. 한계가격지수라 하기도

- Rebate : 원금보장형 녹아웃 ELS 등에서 상방배리어(녹아웃 배리어와 같은 의미인가?) 초과시 지급하는 고정수입 금액

- 더미수익률 : 조기상환형 ELS에서 투자기간 동안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녹인 배리어를 히트하지 않았을때 만기에 지급하는

  보너스 쿠폰을 의미.

- 참여율 (Participation Rate) : 만기상환 시 기초자산 상승또는 하락분 대비 ELS의 수익이 산출되는 비율.

  참여율 80%, 기초자산 30%상승하면 수익률 24% (80% * 30%). 통상 원금보장형 녹아웃 ELS의 상승참여율이라 하며, 기울기를 의미?


* 단점 *

역시나 장점만 얘기하기엔 좀 그렇네요.

1) 환매에 대한 제약

2) 투자손실 발생시 손실규모가 커진다. 정해진 구간 이상 하락시 원금에 대한 손실폭도 크다

3) 개인투자가가 이해하기에는 다소 복잡한 구조. -> 용어도 이해안되는게 많은듯...

4)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으로 수익에 대한 부분 예측이 어렵다.

    -> 주가하락으로 많은 ELS들이 손실났다고 신문기사에 나왔었음.


- 기초자산에 대한 변동성을 체크

- 보통 2개이상의 기초자산을 묶는 경우가 많은듯. 이에 2개 이상 자산에 대한 상관관계도 체크해봐야.

- 금리 : 전체적인 자금흐름이 주식시장으로 얼마만큼 흘러가느냐 등 (돈의 힘이 주가를 끌어올릴수있으므로) 의 판단할수도.

  단, 원금보장형 상품의 경우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원금보장형의 경우 채권편입이 이뤄지므로.


그 외

ELS : 주가연계 증권 / 배당소득세

ELF : 주가연계 Fund / 이자소득세 / ELS를 구입한 펀드. ELS에 간접투자

ELD : 주가연계 예금 (Deposit) / 이자 또는 배당소득세. 고객들의 투자자금은 정기예금에 넣고 창출되는 이자만 주가지수연계상품에 투자해 수익. 조건충족시 예금자보호?


DLS (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 원자재, 농산물, 금 등 실물자산에 투자.

  ELS와 같은형태이나 투자되는 상품이 다르다?

  헤지 기능으로도 매력있다. 주식시장이 안 좋을때 대체적으로 안전자산인 금,은에 수요가 몰린다


원금보장형이라도 꼭 좋은건 아님.

수익률이 0% 나온 경우도 있다고 함.


- 공모 ELS : 불특정다수의 사라들에게 판매

- 사모 ELS : 49인 이하의 인원만 가입.

  아무래도 상품설계를 위해선 통상 최소 3억이상의 자금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금융감독 규제에서 자유롭다.


다음엔 직접 ELS 설명서를 보면서 분석해봐야겠네요.

준비 및 학습도 중요하지만 결국 실전이 중요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