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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관심사

남들도 같이 보는 도서관 책에 낙서하는 사람들의 7가지 이유

요즘은 시간이 좀 남아서 도서관에서 책 좀 빌려보고 있다.

그런데 도서관책에 낙서나 필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낙서(라고 치자. 아무리 이런저런 글귀가 있어도 남들이 보기엔 낙서인듯..)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졌다.

나도 그렇게 도덕적인 사람이라 볼 순 없지만 궁금해진다.

 

챗GPT를 쓰다보니 

이런저런 지적욕구해소는 물론 A.I는 어떤 식으로 답변을 내줄까하는 기대감에 써보게 된다.

 

 

도서관 책에 낙서하는 사람들의 7가지 이유

1. 자기 표현 욕구

  • 낙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읽고 있는 내용을 남들에게 공유하고 싶거나,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책에 낙서를 하는 것은 일종의 "서명"처럼, 자기가 그 책에 대한 개인적인 흔적을 남기는 행동이 됩니다.

- 첫 눈이 내린 골목에 첫 발자국을 남기고 뿌듯해하는 사람들 심리인가?

- 어떻게보면 골목길 벽에 낙서하는 심리일 수도. 이 책을 나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볼수있으니..?

  

2. 지적 소유욕

  • 책을 빌린 것이지만, 자신이 읽고 분석한 흔적을 남겨 자신이 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심리도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지적 소유욕의 일환으로, 책의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자신의 해석을 추가하면서 일시적이나마 '내 것'이라는 느낌을 가지려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 책이 맘에 들면 책을 사서 낙서하던가.

  나도 책을 한참 사서볼땐 책에 필기나 줄치면서 보는게 습관이었는데 그런 책은 나중에 중고로 팔지 못해서 이젠 안하지만

3. 지루함이나 불만의 표출

  • 읽고 있는 내용이 재미없거나, 책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을 때 낙서를 하면서 불만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비판적인 주석이나 감정적인 반응을 그대로 책에 낙서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 이런 심리는 종종 무의식적으로 책의 권위를 훼손하고 싶은 마음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 지루하거나 불만있으면 책을 보지말던가...

4. 교정과 정정의 욕구

  • 책의 오타나 잘못된 정보를 발견했을 때, 이를 수정하고 싶은 마음에 낙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학문적이거나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에서 이런 행동이 종종 나타납니다. 이는 읽는 사람이 자신이 더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음을 증명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5. 책의 공유 개념 부족

  • 공공 도서관의 책이 자신만의 책이 아니며, 여러 사람이 공유해야 한다는 개념이 부족할 때 이러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며, 나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 그 다음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 사실 이게 제일 클것같다.

6. 습관적인 필기와 메모

  • 읽는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또는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려는 목적으로 낙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필기를 통해 학습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어서, 책을 읽을 때 자연스럽게 낙서를 하기도 합니다.

- 그러니까 니 책에다 하라고. 아님 필기노트를 하나 마련하거나 워드프로세서로 부분 필사를 하던가

7. 주의력 결핍

  • 주의력이 부족한 경우, 책의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흥미를 잃었을 때 산만한 행동으로서 낙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읽는 도중의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상 도서관(공유) 책에 낙서하는 사람들의 7가지 이유 (심리)에 대해서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