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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게임 생활

[App 인디게임 안드로이드] 용사는 타이밍.

이제 게임을 기획 및 개발하기로 하면서

인디게임에 관심이 생기기 생각했습니다.


대작 및 블록버스터급은 아니지만

작은 규모에도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짜내면서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추가로 돈도 많이 벌면 좋고...)


개인적으로 레트로 / 고전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기도하기

초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 용사는 타이밍 -

안드로이드 App에서 닌텐도 게임보이같은 게임을???


유니티 게임엔진으로 개발한것같습니다.

게임중에 튕겨나간다던지 뭔가 허술한 점은 있습니다.


RPG특성 (경험치를 쌓는게 아니고 적을 죽이면 얻는 돈으로 공격력만 업그레이드하는 수준)과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공격을 하는 단순함을 가진 게임입니다.



[처음 연결시]


[나름대로 인트로화면을 넣었습니다. 귀찮으면 역시나 터치로 건너뛰기로]


이제 게임시작 & 메뉴 화면입니다.

나름대로 튜토리얼이나 사운드 끄기 등의 옵션을 가진 게임입니다.


여러종류의 직업이 있고, 조금씩 능력치 및 특수능력 (회복이나 적의 공격을 막거나 돌려주는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도 서술했지만 RPG치고는 단순한게 적을 물리친 돈을 가지고 얻은 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수준입니다.


[드디어 적과의 전투]

정말로 심플하면서도 나름 어려운게

좌측 세 개의 버튼을 이용해서 적의 공격패턴을 파악해서 (위를 공격할지 아래를 공격할지 아니면 위아래를 동시 공격하므로 뒤로 피해야 하는 등..._) 회피를 하거나

꾸준히 오른쪽의 공격버튼으로 적을 공격해 쓰러뜨려야하는 정말 단순한 게임룰입니다만

중후반부부턴 적의 공격을 어느 타이밍 & 방향을 파악하는게 은근히 어렵더군요.


추가적으로 사운드, 진동끄기의 옵션 외 튜토리얼이 있습니다.

제가 게임기획과 관련되어서 본 내용중에는


'튜토리얼을 제공하라'는 제목이 있더군요.

-> 유저의 충성도 및 게임에 대한 흥미도, 충성도를 높이기위해서 튜토리얼을 제공하라는 의미였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튜토리얼들]

게임을 하기위한 기본적인 규칙 등을 튜토리얼을 제공합니다만.


물론 자원, 투자금 등의 규모차이가 있다보니 어쩔수없다해도

아래처럼 단순히 보여주기식의 튜로리얼이더군요.


튜토리얼이라도 뭔가 유저가 실제로 해보면서 해보는게 좋긴한데..

제가 해본 튜토리얼 중에선

삼국지11이나 플랜트 vs 좀비였나? 좀비vs플랜트였나?가 잘 만들어진거같더군요.

튜토리얼을 하면서 유저의 충성도 및 친숙도를 높이고, 튜토리얼 미션을 하면 유저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준비는 많이 한듯합니다.

단순히 공격만 하는것말고

적의 공격을 잘 피하다보면 적에게 역습을 가해 많은 피해를 입힐수있는 기회를 줍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이 있습니다.

단 상위 캐릭터를 얻기위해선 하위 캐릭터로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해야하더군요.

이상 레트로스타일의 소규모의 게임을 한 번 봤습니다.

사실은 goty (Game of The Year)을 해보면서 게임기획 & 개발을 생각하고 싶은데

아직은 자금, 실력 (+ 인맥?)의 한계로 이런 소규모 & 인디게임부터 봐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규모의 게임도 개발못하는 상황이다보니

이렇게나마 앱 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놓는게 부럽긴합니다.


저도 나중엔 인디게임사를 차려서

안드로이드, iOS, PS4와 온라인 유통업체인 스팀에다가 게임을 출시할 날이 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