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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구매.개봉.사용기

중고 맥북프로 2012Mid 를 구매했습니다. 개봉~~~

미 레드오션시장이지만 iOS 앱 개발을 좀 해볼까???


개인적으로나 타인의 의견으로나

App 개인개발은 이미 레드오션의 시장이지만

하지만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국내는 안드로이드가 거의 90%정도되지않을까하는데

실제 전세계의 App 순이익은 iOS가 더 높다는 통계가 있더군요...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맥북의 가격이 좀 후덜덜하죠...

현재 2015년의 모델을의 가격을 잠깐 훝어보자면...


▼ 아래는 13인치급 + i5급의 가격


▼ 아래는 15인치급 + i7입니다만


CTO 버전이라 하나요? 뭔가 주문 생산을 할경우 가격이 확 뛰더군요. 위의 299만원짜리 모델에

CPU 속도 업그레이드: 2.5g -> 2.8g

SDD 용량 증가: 512g -> 1Tb

이럴 경우 후덜덜한 가격이 나오더군요.


물론 애플제품의 디자인이나 성능, S/W (+브랜드?) 를 생각해봐야겠지만

아무래도 개발용으로 구매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가격이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윈도우PC에 맥OS를 설치하는 (해킨토시라 불린다네요...) 방법이나

요즘 크로스플랫폼 개발툴이라해서

유니티3d나 cocos2d-x를 이용해서 iOS app을 개발한다쳐도

결국엔 테스트가 제일 문제가 되기에


많은 고민(?)과  2012년Mid사양의 맥북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빨리 앱 개발해서 조금씩이나마 수익(?)을 내고싶네요...


자 이제 너를 제대로 봐볼까나???

▲ 하얀색 심플한 상자입니다.

예전부터 파란색계열을 좋아하는데, 요즘엔 하얀색에 좀 더 눈길이 가더군요...


▲ 드디어 보이는 맥북프로의 사과 모양

이 문양의 제품을 획득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중고나라 장터에서 매복을 했습니다.


▲ 내부에 깔끔히 포장되어있는 부속품. 심플을 떠나서 약간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도 들지만...

전원케이블, 설명서, 노트북용 융? 정도로 간단히 있더군요.

겉은 하얂고 속은 시커먼 전형적인 인간의 모습(?)을 풍자하려는???

아니겠지...


▲ 드디어 맥북프로 획득.. 키보드 커버가 씌어져있는 상태입니다.


▲ 처음 구매시 공장초기화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OS버전도 최신버전이 아니었는데, 아래처럼 최신버전으로 설치했습니다

제가 기존에 있는 HP노트북의 디스플레이가 좀 이상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얘기만 듣던 레티나-애플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를 보니 상당히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좋아 보였습니다.


일련번호는 혹시몰라서 가려놨고

년식은 구식이어도 나름 괜찮은듯해서 160~170만대의 출혈임에도 한 번 질렀습니다.



이번달엔 너무 지출이 심하게 나가는군요...

밥값부터 아껴야 할듯...

스트레스때문인지 요 몇달부터 제 개인지출이 꽤 늘어났더군요...

바로 전에 다니던 곳보다 훨씬 나은데도 말입니다.

역시나 제 성격이 좀 급하고 불같다보니 그런것같습니다.


이걸 지르고서 바로 또 뭘 지르고싶어지는게 좀 문제인듯합니다. (PS3를 살지 PS4를 살지??? 그만해~~~)


여튼간에 제 나름대로 큰 출혈임에도 불구하고 산 맥북프로를 위해서라도

어서 iOS (및 안드로이드까지?) App을 개발해야겠습니다.

1인 기업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