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역유통 부문/전자상거래 도전기

2014.04.04 소싱하다가 제가격에 팔지못하고 팔때마다 손실보게 생겼네.


사실 이베이 진행하면서

항상 소싱에 대한 압박감 그리고 성과가 안난다는 생각에

이번에 실수를 했습니다.


어느정도 시장조사를 하고 (사실 이 시장조사도 불충분했을지도 모르죠...)

500만원이 넘는돈으로 한 번에

소싱을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했던 가격대에 나가지않고

경매를 때려봐도 개당 1만원에 가까운 손실을 입게되었습니다.


거의 2주간을 고민끝에

최소한 반품이라도 해보자해서

전화를 걸어봤는데


예상외로 쉽게? 반품을 받아주더군요...

그나마 1달도 안되었으니...


결국 일부나마 손실을 막아보자

반품을 했지만 (전부는 차마 못하겠더군요...)

실수를 했다는거에

멘탈 붕괴 상태에 이렀네요...


사실 70%를 반품하고 싶었는데

내가 놓친것이 있을지도 모르는게 있을까봐

나머지 40%에 대한 손실은 제가 감수한다 생각하고

60%만 반품하기로 얘기했습니다.


-> 가격경쟁력은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브랜드의 제품을 파는건 어떻게해야 할것인가?

-> 정확한 마케팅 문구나 활동을 적절히 했는가?

-> 그 외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못 해본것이 있는가를 점검

-> 정말 제조내지 총판수준이 되지않으면 가격경쟁력에서 정말 답이 없나????

     (차라리 이럴거면 국내에 수입이나 oem생산 및 수입을 하는게 나을려나?)

-> 이베이에 물건 파는 방법만 배운것이 아닌가?


등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