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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국내

포항에서 이제는 강릉까지 일을 하러 오다. [경포대]

게으르다보니

작년 마지막 12월 31일에 찍은 걸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


저번엔 포항이었는데 이번엔 강원도 강릉이다..

이번에 보는 바다는 확실히 색이 다르다.

 

울산, 포항에 이어서 3번째로 동해쪽으로 일을 잡게 되었다.

일하는것만 괜찮다면 환경자체는 괜찮은 것같다..

 

모래벌판도 넓고, 제대로 된 해수욕장을 온 것 같다.

 

갈매기[겠지?]도 겨울바다를 즐기고 있군.

 

바다색에 맞춰서

그날따라 하늘도 나름 괜찮았고 [저 멀리 보이는 건 미세먼지인가?]

돌아다니기 좋은 날이었다.

틈나면 자주 와야겠다.

 

경기도, 경상도, 서울에 이어서 강원도까지 돌아다녔는데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전라도도 한 번 가지않을까나? (여수였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