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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국외여행

일본 오사카 갖다온 내용.1 (2013.09월말)

전 직장동료들이랑 베트남,태국여행을 갔다온 적은 있어도

여태까지 혼자갔다온 개인 외국여행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사실은 뭔가 사업 아이템을 발견하기위해서

일본에 갔었는데

결과적으로 관광만 하다 왔네요.

 

오사카만 돌아다니려 4박5일일정에서

추가로 교토까지 갔다온 여행이었습니다.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후,

터미널간 이동위한 셔틀전철입니다.

우리나라 인천처럼 지하철이 아니라

지상위 전철입니다.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가고보니

엘리베이터에 익숙한 그림이 보이네요.

 

일본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처음인지라 어찌 할지 몰라서

30분좀 넘게 헤맸습니다.

 

 

30분이상 머뭇거리다

드디어~~~

표를 샀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이라해도 간혹 지상위를 가기도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지상만 가는 전철과 지하만 가는 지하철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다는군요.

여튼 여태까지 태국과 중국의 전철/지하철 이후

일본의 전철과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겠네요...

 

지금 엔화환율이 1010원대인것같은데

전 환전수수료포함해서 대충 1090원대에 환전하다보니

오사카 내부까지 들어가는데 약 1만원대의 돈을 1회 교통비로 쓰게되는군요...

 

일본 오사카 전철의 내부입니다.

일본 전철이 다 비슷할것같지만

제가 직접 본건 아니기에...

일본은 오사카가 처음입니다. ㅋㅋㅋ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좀 나가니

바다위를 지나는군요... (바다 맞겠죠???)

제가 갔을땐 날씨가 나름 좋았습니다.

저멀리 도시도 보이는군요.

 

고가도 보이고...

 

근데 공항사이의 전철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9호선 지하철처럼

급행,통상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네요...

 

 

 전 오사카의 남바역(이곳이 오사카의 메인이더군요...)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울나라랑 차이는 없지만.. (ㅋㅋㅋ)

처음으로 혼자 온 외국이다보니

뭔가 새롭고 낯서네요...

 

 

 

역시나 듣던대로

일본은 자동판매기 천국이었습니다.

왠만한 어딜가나 자동판매기가 보이는...

 

오픈 프라이스 정책이다보니

이 자동판매기에서 100엔에 파는건

저 동네 판매기에선 60~80엔에 파는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간혹 10~20엔 싼 음료수찾아 사먹는

재미도 나름 있었습니다.

 

해외여행 초보자로선

그냥 모든것이 새롭고 재미납니다.

 

 숙소를 지나서 보이는

리버 플레이트?인가 하는곳인데 들어가보진 못하고

건물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여자들이 일본오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는게

각종 패션상품들이 즐비하더군요...

제가 패션센스가 별루다보니

남들에겐 보물,아이템이겠지만

제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네요...

(이런데도 뭔가 패션,패션잡화 아이템을 노려봤다는...)

 

예쁜 잡화들도 많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건물벽화???

이곳부근이 아메리카무라로 들어가는 골목이라던데...

 

조명등도 뭔가 색다르죠???

 

첨보는 일본의 빠찡꼬..

우리나라처럼 천막이나 뭘씌우지않고

오픈입니다~~~

신기하네요...

오픈마인드인지 아님 당연한건지...

 

처음으로 먹어본 오사카 다꼬야끼...(맞죠???)

특제소스에다 이것저것 뿌려서

당시 꽤 비싸게 줬던걸로 생각드네요...

이 뜨거운걸 한입에 넣어먹으려다

입천장이며 입 내부가 다 데어버렸다는...

항상 무식하면 몸이 고생합니다.

 

오사카의 어떤 거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상가건물도 특이합니다.

 

일본 신사이바시/에비스바시 는 이런 쇼핑센터,상점이 즐비한거로 유명하더군요.

이곳의 상점인테리어도 눈여겨볼만한것이 많더군요...

옷가게하시는분들이라면 함 디스플레이를 봐둬도...

 

이런 예쁜가게도 많았습니다.

다양한 개성이 많이 돋보이더군요.

 

일본 오사카의 신사이바시 거리입니다.

이런 스트리트형 상점가?가 유명하더군요.

 

 

마네킹을 단순히 서있게하는것 말고

아에 위에 올려놨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디스플레이도 나름 신선하고 볼만하네요.

 

 

오사카에서 본 한류샵입니다.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이곳은 개옷을 파는걸로 기억되네요.

애견샾이나 이런 물품을 생각하신분들도 많을듯...

저도 함 애견용품을 생각을 해보긴했는데...

 

 

일본 오사카에 오면 꼭 찍는다는

그리코 아저씨입니다.

사실 이곳은 밤에 봐야 제맛인듯한데...

 

익숙한 얼굴도 보이시죠???

 

이곳엔 명품샵, 백화점도 몇군데 있더군요...

아래는 아실만한 돌체&가바나 매장입니다.

 

이건 잘 모르겠는데

일본의 셀렉트? 편집 샵이라 하더군요.

이것저것 골라넣는...

 

은근히 이런저런 브랜드를 취급하는

상점도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

나름 내수시장&인구가 탄탄히 받쳐주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전 일본은 처음이고 게다가 오직 오사카만 봤을땐...)

 

펜디..

 

제가 여기오기전에

일본창업관련 사이트나 정보를 많이 수집했는데

그 사이트나 카페를 가보면

꼭 이곳 '도큐핸즈'를 추천하더군요...

 

헬로윈데이를 1달전부터 준비하고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나름 명절화? 되었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슬슬 어두워집니다.

나름 풍경샷 한 장...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