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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국내

아산시 돌아다니기.2- 영인 수목원/ 영인산자연휴양림

아산 스파비스 근처 모텔에서 하루쉬고나서

(전직장 남자동료랑 같이 갔었는데, 남자 둘이서 모텔들어가니 좀 그렇네요...)

이젠 영인휴양림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자가용없이

걸어서 이동해도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뭔가 낯선곳을 걸어서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다보니


여튼 잘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정문앞(인듯??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모르니)


의도한 연출은 아니지만

나름 멋드러지는듯...


사실 실패한 사진이라 생각했는데... 

역광사진도 간혹 도전해봐야겠네요.


다시 옆에서

매표소 및 정문(?인듯)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이때 갔을땐 성인 1000원씩내고 들어갔습니다.


뒤에 서술하겠지만

이곳에는 숙박동(펜션들???)이 존재해서

휴양림을 이용한 후 (눈썰매장도 존재합니다.)

펜션에서 자고

근처 온천을 즐기는 코스를 이용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 2일코스로 하기엔 딱 좋네요


만약 제가 아산을 찾는다면

정말로 1박 2일로 이렇게 이용할것같네요.

바베큐요리를 할수있는지 관리직원에 못 물어봤지만


테마?별로 나눴지만

막상 돌아다니면 구성이 잘 되어 있는것같습니다.


눈썰매장도 있었습니다.

현수막을 보니

1.28정도? 까지 운영한다던데...


대략적인 눈썰매장.


본격적인 휴양림 돌아다니기 입니다.

들어오는건 입장료가 천원이라도

기타 다른 시설중엔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것도 있었습니다.

아래에 입장료가 써져있네요.


눈도 좀 남아있고



사실 겨울이다보니

황량하긴하지만...

정말 봄여름쯔음 꽃이 활짝피는 날

영인휴양림에 오면

정말로 좋을것같습니다.


나무의 이름을 알기 쉽게

표식을 잘 해놨네요...


이곳에 왔을땐

푸른하늘이 너무 예뻣습니다.

그나마 겨울이라 황량하기도 한 이곳을

잘 꾸며준것같기도 하네요.


정말 푸른하늘이라

어느정도만 찍어도 사진이 나올듯했습니다.


틈새틈새

억새? 갈대? 와 어울려

멋드러진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연인이 오기 딱 좋은 곳이네요.

전 혼자가 좋지만...


봄에 언덕에서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해도 그만이겠네요.

정말 봄여름에 오면 영인휴양림을 잘 즐길듯



얼어붙은 연못...

역시나 겨울에 온게 좀 아쉽네요.


올라가다보면

산림박물관이 존재합니다.

유료라고 하는데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ㅋㅋㅋ


산 중턱에 건물은

상당히 예뻤습니다.



전망대에서 한바퀴돌면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조각공원?이

산중턱에
조그맣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일찍 지나치긴 했지만,

매표소를 지난 부근에 펜션?이 있었습니다.

이건 좀 특이하게 생겼지만


보통은 아래같은 통나무?집으로 이뤄진

숙박동입니다.


겨울에 찾아온지라

멋들어진 것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사람이 아예 없는건 아니었지만

나름 조용하고 자연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