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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유통 부문/전자상거래 도전기

2014.02.18 전자제품 팔고 싶어요~~~ 하지만...


현재 집중 공략?할 카테고리 진행중에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IT관련 전자제품을 팔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 가격이 높다보니 1개팔아도 받는 마진액이 높다
  • 포장시 효율성, 싼거할때보단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만
  • 판매율이 높은 편
  • 다들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단순한 2차 제조업은 망했다? 고 봐야하는데, 그나마 선전하는것들이 전자제품들
  • 혹 수출실적쌓을때, 건 당이므로 $1짜리 100개보단 $100짜리 1개가 업무효율적

등 등의 이런 이유로 팔고 싶은데

요즘와서 알게 된건데, 리튬이온 배터리 및 관련제품은 배송을 할수없다는 내용입니다.


이래저래 조회하다가 알게된 기사...

옛날기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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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휴대폰·태블릿, 해외 배송 안된다 2012.05.12 / AM 11:21

미국 우정국이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스마트폰 등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의 해외 발송을 중단한다.

미국 우정국(USPS)은 오는 16일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모든 전자제품의 국제 수송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씨넷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해외 배송을 금지한 이유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거나 잘못 포장됐을 경우 배송 중 발화 또는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두바이서 있었던 UPS화물기 추락을 비롯해 지난 2006년 이후 있었던 최소 2건 이상의 비행기 추락 사건을 일으킨 치명적 인화물로 언급되기도 했다.

우정국이 금지한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전자제품 목록은
▲비디오카메라 ▲워키토키 ▲위치추적기 ▲라디오 ▲카메라 ▲스캐너 ▲휴대폰 ▲MP3플레이어 ▲라디오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면도기 ▲전동기 ▲태블릿 ▲휴대용DVD플레이어 ▲전자측정장비 등이다.

다만 UPS, DHL, 페덱스 같은 민간 운송업체의 경우 전자제품 배송을 계속한다. 씨넷은 "우정국을 통해서만 우편물을 받는 해외주둔군 같은 경우 전자기기를 배송받을 수 없다"며 "민간 업체의 경우 배송을 계속하지만 운임료가 더 비싸다"고 설명했다.

우정국은 리튬이온배터리 전자제품의 배송 금지 규정을 오는 2013년 1월경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군사메일을 포함한 국제배송 시, 인정된 양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한해서만 발송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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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화되네 마네 얘기도 있는것같던데...


여튼 제가 생각한건

- 역시나 일단 it & 전자제품말고 딴거 팔자.

  이왕 단가 높~~~은 거... 명품??? 이건 수입업을 하던가, MCM 등을 공급받던가...


- 이번에 리튬배터리 조회해보니, 리튬-이온과 리튬-폴리머. 이렇게 2종이 있는것같은데

  리튬-폴리머는 배송이 될까? 를 체크해봐야 할것같습니다.

  내장형엔 보통 리튬-폴리머를 쓴다고하는데, 폭발가능성이 리튬-이온에 비해서 낮다고 합니다.

  한 번 우체국에 문의해봐야할듯싶네요...

  하지만 예전에 중국에서 아이폰배터리 폭발했다는데...

  아무래도 리튬 이라 붙은건 다 안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  판매물량을 최대한 늘려서, DHL, 페덱스 등의 민간 운송업체를 뚫는 겁니다.

 원래 비싸지만, 많이 쓰게 되면 할인율이 높아져 나름 운송비로 백마진을 노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 이정도 규모를 채우려면 얼마나 팔아야 할지...)

 대규모로 팔려면 초기엔 역시나 B2B 사이트를 뚫어야 할것같습니다.

 간혹 한국 셀러들도 전자제품많이 파는것같던데?

 물량가지고 페덱스나 DHL과 계약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위의 생각을 가지고 진행을 해봐야 할것같습니다.